개그맨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사망한채 발견돼.. "경위 조사 중"

개그맨 박지선(36)씨가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씨는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날 13시 44분쯤 박씨 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박 씨의 아버지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박씨 등은 이미 사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개그맨 박지선 씨를 좋아했습니다.

높은 학력에 비해 굉장히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과 개그감을 통해 많이 좋아했는데요.

 

피부가 좋지않아 메이크업을 하지않고 방송을 할 정도로 방송에 열의가 대단했던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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