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됐소에서 점심한상!

강남역 됐소에서 점심한상!

그렇게 폭염이 심하다는 오늘.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에 돼지김치찌개라는 메뉴를 보고

결정하게 된 강남역에 위치한 <됐소>

기본 반찬은 고추, 연근, 김치, 콩나물 등이 있었으며

간은 잘 되어 있었다.

실제로 2번 리필해먹었다는 건 안 비밀.

묵은지 통 김치찌개랑 묵은지김치찜 중에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오늘은 찜을 먹기로 하고 다음에 통으로 먹기로 했다.

그래서, 주문하게 된 깃치찜 3인분!

사실 강남역 주변에는 주말에는 쉬는 회사가 많아

회사원들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이 곳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주말을 활용하여 이벤트를 많이 하기도 한다.

혹시, 주말에 점심 먹을 일이 생기면 이 곳에 방문하여 삼겹살을 먹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하다.

15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 김치찜!

3인분이라고 하기에는 나에게 너무도 적은 양이었지만 맛은 그런대로 어느정도 있었다.

사실, 우리 집에서 어머니가 해준 것보다는 맛이 없어서 살짝 실망한 정도?

하지만, 돼지고기 치고는 잘하는 편이라 한다.

또 한가지 왼쪽 위에 보면 두부가 있는데 3인분이라 그런지 딱! 3조각만 주었다.

참 친절도 하셔라..

여튼 배불리 먹었으니 만족한다.